▲ 용인아산내과 장재남 대표는 23일 처인구청을 방문,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323포(10㎏/포, 1천만원)를 전했다.

용인아산내과 장재남 대표는 23일 처인구청을 방문,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323포(10㎏/포, 1천만원)를 전했다.

장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지역사랑을 토대로 나눔 실천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처인구도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사람 중심의 복지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중앙동에 위치한 용인아산내과는 지난 2007년 문을 열고 그해부터 매년 처인구청에 성품을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도 1천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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