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176명 참여, 수상작 25점 10월 2일까지 전시

▲ 용인시의 ‘지구사랑 환경사랑 희망그림 공모전’ 수상작 25점을 선정하고 10월2일까지 기흥도서관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용인시의 ‘지구사랑 환경사랑 희망그림 공모전’ 수상작 25점을 선정하고 10월2일까지 기흥도서관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용인시와 MOU를 체결한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 동백, 죽전, 흥덕, 구성, 보라, 수지)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공모 결과 총 176건의 작품을 접수, 대상 4명(백지우,하시은,이지윤,김민준), 우수상 10명(박서진,김준혁,정택권,변유빈,박민주,신하은,김은선,유동혁,김해진,장유빈), 장려상 11명(박찬서,천서희,김가인,안소윤,윤관영,김우성,고준민,김승겸,장하경,엄민지,최지현) 등 모두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작 모두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 스스로 나무를 심고 물 주며 지구 지키기에 나서는 그림,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는 가운데 북극곰이 눈물을 흘리는 그림, 자전거를 타며 에너지를 절약하자 지구가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그림 등 지구사랑의 공감을 일으키는 참신한 표현들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9월 25일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공무원, 이마트 7개 지점 관계자,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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