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꿈나무들의 힘과 기량을 시험하는 평가의 장

 

수원 한조씨름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경기도 학생체육 씨름대회에서 이동희(수원동성중)가 중등부 장사급에 장사로 등극했다.

제4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겸한 중등부 장사급(120kg급)에서 이승엽(용인백암중)을 2-0으로 완승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동희는 배지기로 제압한 뒤 파죽으로 밀어지기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10kg급 초등부 장사급에서는 윤희준(남양주평내초교)이 지난 대회 우승자인 성남제일초교 전인성을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의 체급에서는 남양주 화광중의 정지천이 90kg급 역사급에서, 광주중 이정민이 80kg 용사급에서, 동성중 이하늘은 75kg 용장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초등부의 용인초교 이건재는 70kg 역사급에서, 백압초교 최윤석은 60kg 용사급에서, 성남제일초교 이태윤은 55kg 용장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