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설비 등 성품 전달, 봉사활동 펼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에서 18일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의 성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은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한해주 선한사마리아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기탁받은 태양광 발전설비, 책장, 도서, 냉장고, 세탁기 등 3천여 만원 상당의 성품을 선한사마리아원에 전달하며 “오늘의 선행으로 아이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 될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하는 또 다른 에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선한사마리아원을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6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해 각종 성품을 전한 것이다. 이날 에너지관리공단 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시설 내 책장정리 등 환경정화, 태양광 에너지 홍보 및 교육 실시 등 봉사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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