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는 지난 1일 14시 201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처인구 삼가동 소재 대현프라자 건물에 집중방수를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일 대형사고 취약대상물에 대한 실질적 대응력 향상과 긴급구조지원기관ㆍ단체의 공조체제 유지, 긴급구조대응계획의 전반적 가동절차 숙달을 위해 처인구 역북동 소재 대현프라자에서 2013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용인소방서를 포함한 30개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300여명과 장비 57대가 동원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구조대원의 교통사고 현장 구조시연을 시작으로 ▶ 1단계 자위소방대 및 소방 선착대 초기활동 ▶ 2단계 소방진압대의 입체적 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전개 ▶ 3단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매몰자 다수발생 ▶ 4단계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긴급구호 및 복구활동 ▶ 5단계 훈련종료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종환 현장대응단장(소방령)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재난발생 시 대량인명피해가 우려되며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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