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 등 오전에 즐기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떠나보세요!

오는 8월 14일(목)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가 ‘음악과 떠나는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내 최초<11시 콘서트>를 만들어 낸 두 거장 김용배(해설)와 이택주(지휘)가 만나,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지휘와 함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마티네 콘서트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클래식공연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오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준비했다.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을 시작으로, 테너 류정필이 부르는 ‘그라나다’, ‘베사메무쵸’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김주영,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 첼리스트 김지훈이 연주하는 베토벤 ‘3중 협주곡’과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시벨리우스 ‘핀란디아’가 각각 연주된다.

8월 14일(수)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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