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에도 올해도 변함없이 무료급식행사 열려-

▲ 식사하고있는 어르신들

10일(토)오전10시부터 처인구 노인복지회관(3층)강당에서 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협회장 과 용인시 회장을 겸임 하고 있는 전욱재 회장이4년째 노인. 장애인 돕기 무료급식 1.000그릇 도전 행사를 600여명이 모이신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 정찬민 용인시장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 은 복지 유공자 시상을 하며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 장애인, 여러분께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당부하시며” 노인, 장애인 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전욱재 회장에게 감사하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정찬민 시장과 시장상 수상자

전욱재 회장 은 개회사 말씀을 하는 도중 예산 없이 발로 뛰는 봉사가 얼마나 많이 힘들고 외로운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도중에 눈시울이 붉어지고도 하여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전욱재 회장

전욱재 회장은 이렇게 매주, 매월, 매년, 쉬지 않고 봉사를 하면서 따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주목할 부분은 전욱재 회장은 문화예술 음악실을 개설하여 중중장애인 청년들과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료로 기타, 드럼, 색소폰, 전자올겐 을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 봉사자들의 봉사하는 모습

또한 매년 실시하는 불우 독거노인. 장애인분들에게 연탄 배달 5.000장을 배달하여 왔으나 이번부터는 용인중앙감리교회 청년부 봉사단원들과 함께 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무료급식 행사에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 도 열심히 행사진행 에 임하였으며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어르신. 장애인 봉사자 모두에게 기념품 비치백, 양말 , 구운 계란. 발토시, 등 를 나누어 주었다.

▲ 조영선 이사가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욱재 회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를 통해 장애를 넘어 세상의 빛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한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노인, 장애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 문화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의장수상자(전욱재 회장이 전달)

이날 행사에서 눈에 뛰는 것은 장애인문화협회 조영선 사업본부이사가 행사를 위해 참가한 노인, 장애인 을 위해 T.V 40인치를 경품으로 내놨으며 조영선 이사는 지난여름에도 이동면의 음식점에서 노인분 50여명을 초청하여 보양식을 대접하였다.

▲ 봉사활동 학생

이렇게 열심히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하고, 그 봉사를 실천하는 전욱재 회장과 조영선 이사에게 찬사를 보내며 지속적인 노인과 장애인 복지향상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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