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수도권 유일 추경 소위위원, 문제점 송곳 지적
법인택시 지원, 중학생 돌봄지원, 무료독감 지원 대상 확대 기여!!
[경기시사투데이] 59년 만의 4차 추경 통과 과정에서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용인 갑)의 활약이 화제다.
국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계층을 맞춤형 지원하는 7조8천147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처리했다.
4차 추경 소위 심사에서는 정찬민 의원 등 국민의힘(추경호, 조해진) 3인과 정성호 추경 소위위원장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5인(박홍근, 박용진, 양기대, 이정문)이 소위위원으로서 협상에 참여했다. 특히 정찬민 의원은 추경 소위 위원 중 야당의 유일한 수도권 출신 의원이다.
정찬민 의원은 소위 심사 과정에서 개인택시 운전자에게만 지급하기로 하였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운전자들도 지원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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