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모현면은 지난 9일 농촌지도자회 회원 50여명이 관내 휴경지에서 수확한 쌀 10kg짜리 40포(9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계자 육성 및 농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모현면 농촌지도자회는 4년전부터 직접 농지를 경작하면서 수확한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모현면 관계자는 “농촌지도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수확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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