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0여명 참여해 건강걷기, 노래자랑 등 실시 -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 25일 용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7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동민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동 통장협의회와 기관단체협의회가 각각 주관·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풍물놀이, 통기타 공연 등 식전공연과 함께 용인종합운동장 옆 양지천 왕복 4km 코스를 걷는 ‘건강걷기 행사’도 실시했다.

마을별로 선발된 12명이 노래자랑 실력을 겨루고 난타공연, 줌마걸스, 가수 김춘화 등의 공연도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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