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리모델링 완료 및 하반기 본격적 센터 운영 시작

시설센터
시설센터

[경기시사투데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 교육시설관리센터는 금일(21일) ‘안성몽실학교’2층(구 백성초등학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학교 시설관리를 위한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안성교육시설관리센터는 2020년 1월 1일 2팀 12명을 시작으로, 7월 1일 3팀 19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학교시설 관리를 위해 통합발주, 소수선 및 원스톱서비스, 순회점검, 상담업무 등을 맡아 신속한 학교시설보수와 불필요한 행정낭비를 줄여 예산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6개월의 짧은 운영 기간에도 어린이 놀이터 소독, 운동장 예·제초, 배수로 준설, 수목전정, 급식실 후드청소 등 통합발주를 실시하였고, 특색사업으로 화염제초기를 자체 개발하여 친환경적 학교운동장 제초작업을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상반기 교육시설관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시설에 대한 문제 발생 시 즉각적·전문적인 조치가 가능해졌고, 새보금자리 이전을 계기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학교의 시설관리 행정업무 부담을 최소화하여 학교의 모든 역량을 학생 교육과 안전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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