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흥구 서농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체적으로 심어 수확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9개소와 홀로어르신 18명에게 수확한 감자 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감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30여명이 지난 3월 기흥구 서천동의 유휴지에 심어 수확한 것이다.
수확한 감자 중 80박스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체 판매해 수익금을 추석명절 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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