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이마트‧초록우산 재단과 공동 개최 -

용인시는 이마트 용인지역 7개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8일 구갈레스피아에서‘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그림대회는 올해 5회째로 용인지역 초등학생 150여명이 참여해 그림을 그렸다. 행사 당일 그림을 심사해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 등 13개 부문에 26명을 시상했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C&C 미술교육원 기흥캠퍼스와 이마트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을 통해 페이스페인팅, 커리커쳐, 레고 장난감·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화려한 마술공연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대회가 어린이들이 지구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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