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교류, 직거래장터 등을 통한 소득증대 효과 기대 -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전남 진도를 방문해 서진도 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기관은 지역 특산품을 싼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특판행사 등을 실시하고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시는 지난 2006년 진도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결연을 통해 한발짝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기흥동과 서진도 농협이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우의를 다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