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동 주민자치위, 5월∼10월 매달 한차례 실시 -

▲ 주민간 소통의 장 ‘운학천 반달재’ 행사 개최

 처인구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삼삼체육공원에서 5월~10월까지 매달 한차례 주민들의 만남의 장인 ‘운학천 반달재’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달재 행사는 운학천 주변 지역에 전원주택이 늘면서 외지인이 많이 이주해 원주민과의 상호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초‘용인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동부동주민자치센터에서 풍물놀이, 통기타, 노래교실 요가 서예 등을 실시하고 재능기부 발표, 아나바다 장터와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또 용인팔경과 운학천 환경을 보여 주는 사진전과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도 선보인다.

동부동 관계자는“반달재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상수원 특별대책구역 보호를 위한 체험 활동과 환경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반달재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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