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정보고등학교(교장 허균)는 지난 3일 유방동 포시즌 3층에서 중소협약기업과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원으로 취업맞춤반 단체협약식을 체결하고 취업과 진학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 고교인 용인정보고의 취업기능 강화와 고교 졸업과 동시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업에서 희망하는 업무를 학교에서 미리 교육받아 취업전선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피드랜드크리아외 5개 협약기업과 용인정보고 3학년 8반 임영훈학생외 14명은 취업과 동시에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미리 습득함으로서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욱 도의원을 비롯 용인시의회 신현수부의장, 고광업시의원등 중소기업협약기업 대표및 관계자들과 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