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장애인공동체 쉼터‘에 왕벚나무 등 100여 그루 기증과 식재 봉사활동 펼쳐

용인시산림조합, 장애인시설단체에 조경수 지원
용인시산림조합, 장애인시설단체에 조경수 지원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사회복지법인 한울장애인공동체(원장 안성준) 신축건물 주변 쉼터에 왕벚나무, 단풍나무, 철쭉 등 100여 그루를 기증하고 봉사단과 함께 식수를 하였다고 밝혔다.

2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 쉼터(50평)에 아름다운 조경을 고민하던 터에 용인시산림조합에서 여유로 있는 조경수를 기증해 주고, 이대영 조합장과 직원들이 환경 여건에 맞는 식재까지 직접하여 아름다운 쉼터정원으로 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 (기증한 나무을 심고있다.)
(우)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 (기증한 나무을 심고있다.)

이대영 조합장은 ‘장애인들의 육체적 작업이 불편한 점을 감안하여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정원을 꾸미게 되어 보람스럽다’고 하였으며, 안성준 원장은 ‘용인시산림조합에서 오래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해 주고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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