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홀 인기상설공연 <키즈인비또 콘서트> <토요키즈 클래식> 하반기 공연 티켓 오픈!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해설과 애니메이션 영상, 아티스트의 풍성한 라이브 연주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의 인기 상설공연 <키즈인비또 콘서트><토요키즈 클래식>의 하반기(8~11월) 시즌 티켓 예매가 시작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만48개월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해 매 회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오는 8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토요키즈 클래식>은 오는 9월부터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에 각각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키즈인비또 콘서트>(전석 3천원)와 <토요키즈 클래식>(전석 5천원) 모두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타 공연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했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맞춤식 공연과 경기 불황 속 저렴한 관람료는 <키즈인비또 콘서트>와 <토요키즈 클래식> 인기몰이의 이유라 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에 만날 수 있는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매회 각기 다른 주제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에는 ‘밀짚모자 아저씨와 음악 이야기’, 9월에는 ‘피리부는 사나이들의 음악 이야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매회 관람하는 관객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연주자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매회 꽉 찬 무대를 꾸미고 있는 <토요키즈 클래식> 역시 슈만, 쇼팽, 브람스 등 유명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조망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키즈인비또 콘서트><토요키즈 클래식>는 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공연으로 직접 음악을 듣고 경험하며 자연스레 음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많지 않은 요즘, <키즈인비또 콘서트><토요키즈 클래식>는 회를 거듭할수록 공연장을 찾는 어린이 관객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두 공연 모두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음악세계와 그들의 숨겨진 삶의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키즈인비또 콘서트> 전석 3천원
8월 - 14일 밀짚모자 아저씨와 음악이야기/ 21일 빨간리본 아가씨와 음악의 만남/ 28일 화려한 가발의 두 신사

9월 – 4일 피리부는 사나이들의 음악이야기/ 11일 그림과 음악과의 만남/ 25일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음악가들의 이야기

10월 – 2일 춤추는 손가락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16일 오페라 세계로의 음악여행/ 30일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춤과 음악 이야기

11월 – 6일 알프스 산에서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소리/ 13일 아름다운 요정들과의 만남/ 20일 동양과 서양의 만남/ 27일 신나는 리듬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토요키즈클래식> 전석 5천원
9월 14일 슈만/ 10월 19일 쇼팽/ 11월 16일 브람스

(만48개월 이상 관람가 / 문의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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