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간부공무원, 신뢰행정 구현 한마음 한뜻

▲ 기흥구 11개 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기흥구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

용인시 기흥구 통장협의회와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7일 지역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합동 산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흥구 11개 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기흥구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은 동백중학교를 출발 할미산성~향수산 숲길 따라 법화산 정상까지 등반하며 각 동 현안사항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흥구는 해당 등산로에 대해 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단절된 한남정맥 구간 중 석성산~할미산성~향수산 구간을 최대한 숲길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정표 및 안내판 설치를 완료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마성IC 부근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유도하여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된 등산로로 정비 완료한 바 있다.

김영명 기흥구청장은 “합동산행을 통해 논의된 각 동 현안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하여 신뢰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용인시 재정위기를‘上下同欲者勝(상하동욕자승 : 장수와 병사, 조직의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같은 목표를 가지면 반드시 승리한다 <손자병법>)’이란 글귀처럼 民官이 한마음 한뜻을 갖고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