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3일 간의 뮤직 페스티벌!
국내 최고의 인디밴드와 함께 잊지 못할 여름밤 추억을 만드세요!

 
(재)용인문화재단 주최로 국내 최고의 인디밴드들의 도심 속 여름밤 음악축제 ‘메리썸머뮤직페스티벌’이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포은아트홀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전 공연 무료로 진행되는 ‘메리썸머뮤직페스티벌’은 젊은 관객과 공연문화로 소통하고자 야심차게 기획된 공연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3일 동안 국내 대형 뮤직페스티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들로 무대가 꾸며지며, 매일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들의 음악을 시민들의 생활 공간과 인접한 문화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장기하와 얼굴들
7월 4일 Happy Thursday 에는 21세기 한국 록을 대표하는 ‘장기하와 얼굴들’, 어쿠스틱 사운드에 감성적인 노랫말로 사랑받는 ‘옥상달빛’, 레게와 소울에 음악적 근간을 둔 ‘윈디시티’와 펑크록 밴드 ‘딕펑스’가 함께 무대에 선다.

▲ 데이브레이크
7월 5일 Romantic Friday 에는 실력파 퓨전밴드 ‘데이브레이크’와 2인조 모던록 밴드 ‘페퍼톤스’, 감미로운 노랫말과 멜로디의 ‘소란’이 준비하고 있다.

▲ 노브레인
마지막 7월 6일 Saturday Night Rock 에는 한국 모던록의 대표 밴드라 할 수 있는 ‘델리스파이스’와 ‘노브레인’, TV프로그램 <탑밴드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신인밴드 ‘로맨틱 펀치’가 화려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작년 10월, 포은아트홀 개관 축하 야외공연으로 열렸던 ‘5樂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메리썸머뮤직페스티벌’은 앞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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