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조합원께 3년에 걸쳐 분기별 10만원씩...전 조합원 대상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비 지원

용인농협
용인농협

[경기시사투데이]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은 고령 조합원에 대한 건강관리비 지원과 전 조합원에 대해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용인농협은 3,200명의 조합원 중 56%가 65세이상 조합원으로 대부분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은 농촌에 거주하고 있어 농협에서는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관리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42년생부터 44년생 출생 조합원까지로 3년간 매분기별 1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전 조합원 대상으로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홀수 출생연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며, 용인세브란스, 다보스, 용인서울병원, 녹십자아이메드, 서울헬스케어허브, 우리원헬스케어 등 6개 병원에서 받을수 있다.

검진항목은 병원별로 검진항목이 조금씩 다르며, 검진방법은 종합형과 백신형(폐렴, 대상포진 등 선택) 선택할수 있으며 검진을 원하는 조합원이 직접 예약하여야 한다.

김상용 조합장은 ‘용인농협 조합원들이 대체적으로 연세가 있으신 분이 많아 건강에 도움을 드리고자 건강관리비를 지원하고, 전 조합원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하여 건강에 관심이 많은 조합원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건강검진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 용인농협 지도부직) 031- 8020 - 4629,4632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