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직접 꾸민 꽃과 나무가 있는 쉼터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포은아트홀 내 빈 공간을 꽃과 나무가 있는 정원으로 꾸며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중앙 정원은 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꾸몄으며, 지난 6월 19일 문화재단 임직원은 정원의 완성을 자축하는 조촐한 자리를 가졌다.

중앙 정원 조성을 위해 김혁수 상임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전원이 뜻을 모아 비용을 마련했으며, 직접 나무를 심고 꽃밭을 일궈 아늑한 정원을 완성했다.

회색빛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꽃과 나무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중앙 정원은 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 및 지역민에게 잠시나마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것이다.

김혁수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의 최대 문화공간인 포은아트홀을 비롯해 모든 공연장을 문화가 숨 쉬는 공간이자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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