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음악의 사랑과 애수’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a단조 1악장>,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b단조 1악장> 등 낭만주의 음악의 아름다운 작품들로 꾸며지는 마티네 콘서트

오는 6월 27일(목)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가 ‘낭만주의 음악-사랑과 애수’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클래식 공연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 <11시 콘서트>를 만들어 낸 두 거장 김용배(해설)와 이택주(지휘)가 만나,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지휘와 함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된 작품들로 꾸며진다.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서희정이 부르는 차이코프스키의 ‘그리움을 아는 이’, 드보르작의 <루살카> 중 ‘달에게 바치는 노래’, 피아니스트 윤형숙이 연주하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1악장’과 첼리스트 박경옥의 연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1악장’이 연주되며, 브람스의 ‘교향곡 3번 3악장’과 차이코프스키의 <에프게니 오네긴>중 폴로네이즈가 오케스트라로 연주된다.

6월 27일(목)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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