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바른 바자회에서 판매부스운영하고 수익금 기부 -

▲ 중앙동 주민들의 봉사단체 중앙동사랑회(회장 전갑승)는 지난 24일 양지면에 위치한 양지바른 장애인생활시설의 바자회에 참여, 판매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2백47만6천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들의 봉사단체 중앙동사랑회(회장 전갑승)는 지난 24일 양지면에 위치한 양지바른 장애인생활시설의 바자회에 참여, 판매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2백47만6천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이날 바자회는 양지바른 시설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침대, 책상, 가구 등 교체기금 마련 행사로 진행됐으며, 중앙동사랑회 임원들은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이날 부스를 운영한 것이다.

전갑승 회장이 150만원 상당의 도자기를 기부하고, 김현우,노영희 부회장은 성금 50만원과 양말 100켤레를 각각 지원했다. 사랑회 이사진(김희배,석칠석,박상협,심순미,김현묵,한소택,안동한,남기숙)은 쌀, 라면, 세제 등 200여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했으며, 구갈동 모아치과도 칫솔200개를 협찬했다.

전갑승 중앙동사랑회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에 작은 기부가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말했다

중앙동사랑회는 지난 2003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각종 복지사업을 펼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올해에는 우유지원, 장학금지원, 추석빔지원 사업등을 펼쳤으며, 다음 달에 연탄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처인구 중앙동 신미영 팀장 324-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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