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17일 관내 주요 하천인 탄천, 성복천, 정평천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용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건설도로과 직원, 관내 지역업체인 신세계백화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관내 하천변 산책로 곳곳에 방치된 5톤 가량의 숨은 쓰레기, 생활폐기물,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친수공간 만들기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관내 하천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고 보전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수지구 건설도로과 전수월 324-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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