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7일(토) 구) 경찰대 체육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 관광부가 후원하여 재단법인 재남무술원이 주관하는 제9회 코리아오픈 합기도 무술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대회 규모는 국내 50개체육관이 참석하고 해외 6개국 50명의 선수와 학부모 및 관중 1,200 여명이 참석하였다.

전문심판 25명과 진행요원 의전요원 40명이 김복문 대회총괄위원장의 지휘로 일사불란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대회장인 이홍기총재의 대회사로 시작하여 백군기 용인시장의 환영사와 이동섭 국회의원의 축사로 대회는 빛났다.

호신술, 발차기 경연, 무기술, 낙법, 단체전으로 마무리되는 동안 단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으며, 재단법인 재남무술원 재단의 사장이며 국제연맹 합기도의 명성광 회장은 우리의 전통무예인 합기도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앞으로 더욱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종합 1위는 평택 서정정도관(관장 김길수) 2위 수원 백학총본관(관장 김복문) 3위는 태국(관장 타윗) 등이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