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 6월 3일부터 신청 접수

 
용인중앙도서관은 6월 26일 오후 7시 CBS방송국 프로듀서이자 북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혜윤 작가를 초청, '삶을 바꾸는 책 읽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혜윤 작가는 '공지영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 등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했으며, 현재 한겨레 신문에 '정혜윤의 새벽3시 책읽기'를 연재하고, 프레시안 북토크쇼 '우더잘(우리 더 잘 살아요)'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독서 에세이 '침대와 책',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여행 에세이 '런던을 속삭여줄게' 등이 있으며 최근 에세이 '사생활의 천재들'을 펴낸바 있다.

강연은 감각적인 독서로 유명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이 삶에 필요한 이유와 책의 진정한 쓸모, 창조적 독서법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6월 3일(월) 오전 9시 30분 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책 읽기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실생활에 접목하기 어려워하는 시민들에게 책과 자신의 삶을 연결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중앙도서관 031-324-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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