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시설장 소양호)는 2019 보건복지부 심화평가결과에서 총점118.6점, A등급을 받았다.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 주기로 3년간 운영실적을 평가받고 있는데 평가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 평가센터에서 파견한 전문평가위원들과 시청공무원들이 합동으로 4개 영역(아동권리, 프로그램, 아동개발지원, 운영기반)과 17개 지표로 평가를 실시한다.

심화평가에서 70점 이상이면 패스가 되는 시스템인데, 금번 무지개지역아동센터는 만점인 100점보다 훨씬 많은 118.6점을 받은 이유는 운영실적이 탁월한 시설에 추가로 부여한 모든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ㆍ

심화평가결과서에 평가위원들의 종합의견에는「무지개지역아동센터는 전반적으로 시설운영이 우수하여 타기관에서 벤치마킹 또는 모델링을 시도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었다.

소양호시설장은「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 기쁨을 함께 수고한 김진아 생활복지사와 종사자들, 운영위원들과 함께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꾸준히 이용 아동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센터가 되도록 모든 종사자들이 소명감과 사명감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무지개지역아동센터는 소양호시설장이 우리 모현지역에 어려운 아동들에게 돔봄서비스(보호, 교육, 문화, 정서, 급식)를 무료 제공하기 위해 사비로 설립하여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기관으로 쓰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