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판매수익금 기탁

▲ 덕천2동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판매수익금 기탁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분례)는 8일 주민센터를 방문,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가구에 지원해 달라며 성품 쌀(20kg) 20포를 기탁했다. 성품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되며 어린 자녀를 홀로 돌보는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 성품은 새마을부녀회가 풍덕천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판매수익금으로, 오분례 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작은 정성들이 이어져 풍덕천2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한 이유를 전했다.

권오성 풍덕천2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성품을 기탁, 이웃사랑에 대한 훈훈한 감정을 더해 준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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