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생활개선회(회장 공교성) 회원들이 26일 포곡읍사무소를 방문해 쌀2포(포/20kg)와 등유 200L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생활개선회(회장 공교성) 회원들이 26일 포곡읍사무소를 방문해 쌀2포(포/20kg)와 등유 200L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포곡읍생활개선회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단체로 20여명의 포곡읍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됐다. 여성 농업인 능력 개발 교육, 생활 과학기술 교육 등에 참여하며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지역 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교성 회장은 “회원들이 지난 9월 열린 포곡읍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슬러시 음료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물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제영 포곡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을 저소득층 주민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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