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50가구 위해 동부동에 성품 기부하고 직접 전달

▲ 동부동새마을부녀회 온정의 손길 한파녹여어려운 이웃 50가구 위해 동부동에 성품 기부하고 직접 전달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나혜숙)는 9일 처인구 동부동주민센터에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고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정(精)을 나눴다.

이날 나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기금으로 마련한 10kg 용인쌀 50포, 라면 50박스, 김 50박스를 유은희 동부동장에게 전하는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녀회원들은 동부동 직원들과 함께 마평2통 경로당 등 19곳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31가구를 돌며 성품을 전했다.

동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동부동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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