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수네앞마당‘사이언스 페스티벌’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수네앞마당‘사이언스 페스티벌’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모아드림하우스 단원들과 함께 용수네앞마당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지난 17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용수네앞마당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more dream house(모아드림 하우스)’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과학 문화축제가 진행되었다.

1부(15:00~18:00) 축제에서는‘more dream house(모아드림 하우스)’단원들은 편백나무 시계 만들기를 진행해 주었으며 그 외 홀로그램 체험, 자율주행 자동차체험, VR체험, 지문감식 체험, 페이스 스캔, 3D 모델링 체험, 로봇축구& 미션 윷놀이, 화학배합(향수만들기) 체험 등이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컵상추를 만들어 나누어 주는 활동을 진행해 주었고 꿈드림에서는 요술풍선 만들기와 푸드트럭을 운영해 주었으며 C&C 미술학원(처인)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활동으로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을 운영해주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과학축제가 운영되었다.

2부(18:30~21:00) 축제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3층 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전 축하공연으로 마블러스모션의 즐거운 마임공연을 더불어 뇌과학과 성장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가족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상영되었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과학 체험들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무더운 여름철에 가족들과 시원하고 편안하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용인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수네앞마당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문화를 활성화하여 용인시민 및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증진하고자 만들어진 축제 프로그램이며 모아드림하우스는 사회배려계층 초등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후기청소년들과 함께 초등학생 방에 쓰일 책상, 책장, 스탠드 등을 만들고 건전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하여 과학문화축제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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