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나미)는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집중 운영 기간을 맞아 이에 동참하고자 지난 3일 기흥동 주민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전했다.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나미)는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집중 운영 기간을 맞아 이에 동참하고자 지난 3일 기흥동 주민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전했다.

윤나미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문화 향유를 위해 기흥동주민센터와 함께 노력해 온 만큼 기흥동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규 기흥동장은 “경제 불황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흥동 예치금으로 처리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추천한 위기가정 생계․의료․주거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일 개소한 기흥동 주민자치센터는 29개 성인·아동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여름 청소년 건강캠프 운영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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