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준 작가와 무서록 등 고전 5편을 읽고 탐구하며 인문학적 감수성 키워
이번 프로그램에서 박연준 작가의 신작 ‘듣는 사람’을 주제 도서로 책에 소개된 고전 5편을 선정해 작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고전은 ▲무서록 ▲변신 ▲장자 ▲연인 ▲박용래 시전집이다.
강의는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5회에 걸쳐 1시간씩 운영된다.
퇴근길이나 집에서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참여자를 별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고전 읽기를 통해 고전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고 인문학적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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