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시 ‘집 ’ 다음달 30일까지 연장
[경기시사투데이] 양주시는 당초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 ‘집 ’의 전시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에서 이루어지는 전시‘집 ’은 조각가 민복진의 작품이 고향인 양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며 민복진이 조각으로 창출하고자 한 ‘사랑의 공간’을 ‘집’ 개념의 변화 속에서 고찰해 보고자 했다.

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는 미술관의 소장품 보관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 작품 90여점과 함께 미디어아티스트 아리 킴의 ‘조각된 공간’과 사운드아티스트 킨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고요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민복진과 조각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공간 ‘룰라바이 라이브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본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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