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후보 유세 첫날, 기흥역에서 ‘무능정권 심판’ 열차 출발

선대위원장 손 맞잡고 “4월 10일, 국민이 주인임을 보여주는 국민 승리의 날”
선대위원장 손 맞잡고 “4월 10일, 국민이 주인임을 보여주는 국민 승리의 날”

[경기시사투데이] 손명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7시, 기흥역에서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치솟는 물가, 오르지 않는 월급, 쌓이는 부채에 민생이 파탄났다”며 “4월 10일 무능정권 반드시 심판해서 국민이 이 나라의 주권자임을 선포하고, 국민이 승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손 후보 선대위원장인 김민기 국회의원은 유세차에 올라 ‘정권심판’을 강조하며 “손명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흥역에 모인 시민들에게 손 후보는 30여 년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 철도 교통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용인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고, 제대로 일할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첫 유세를 마친 손 후보는 상갈동 학부모 간담회, 용인경전철노조 등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민생 행보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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