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

▲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우리동네보안관, 방범활동 개시
[경기시사투데이] 동두천시는 26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범죄예방 활동단 우리동네 보안관’의 2024년 방범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활동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제일문화플랫폼에서 동두천시 관계자,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 해의 인사를 나누고 활동을 다짐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특히 우리동네보안관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 불안 요소를 차단하는 등 선제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방범활동뿐만 아니라 CPR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시킬 예정으로 이번 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생연2동과 중앙동 내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미화 동두천시 도시재생과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우리동네 보안관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테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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