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동호회 참샘소리 아름다운 통기타 공연 선보여

용인 연세통합재가센터에서의 `참샘소리` 7080 통기타 공연 대박  통기타 동호회 참샘소리 아름다운 통기타 공연 선보여
용인 연세통합재가센터에서의 `참샘소리` 7080 통기타 공연 대박  통기타 동호회 참샘소리 아름다운 통기타 공연 선보여

[경기시사투데이] 경기도 퇴직 교원 중심으로 뭉친 통기타 동아리 ‘참샘소리(허남근 단장, 전 의정부 충의 중학교장)’ 팀은 28일(목) 용인시 기흥구 어정로에 소재한 연세 통합재가센터(곽근배 센터장)에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고 멋진 공연마당을 펼쳤다.

공연은 약 1시간 30분간 펼쳐졌으며, 공연팀의 라이브쇼와 어르신들의 즉석 노래자랑으로 진행되었고, 직접 노래자랑 참가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공연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고, 흥겨우므로 가득하였다.

‘평안하고 즐겁고 기쁨이 있는 곳’이라는 강령을 내걸고 2015년 연세요양원(병설주간보호센터)으로 처음 개원한 연세통합재가센터(www.ysscc.itpage.kr)는 3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으로 선정된 바 있는 용인시 1호 통합재가센터이다.

통합재가란? 전화 한 통화로 주간 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및 단기 보호를 어르신과 보호자의 눈높이를 기본으로 하여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실행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어르신 관련 기관에서의 공연 봉사에서 항상 느끼는 것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거동이 불편해지고 힘든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기에 남의 일이 아닌 나 자신에게 닥쳐질 일들이기에 미래의 자화상을 보는 듯하여 마음이 씁쓸해지고 짠해진다. 그래서 더욱 후회하지 않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 오늘도 겸손하게 나누고 베풀며 살아야 하며, 매사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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