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경기시사투데이] 광주시는 1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관내 기업,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저금통 전달 어린이집 아동 인터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탄소 매트 나눔 인터뷰, 광주시청 리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광주시도시관리공사, 광주시도시관리공사 그린뉴딜본부, 곤지암초등학교,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 광주노인복지관 체력단련실 후원회, 사단법인 광주시 기업인협회 등 많은 기업·기관·단체가 모금에 참여해 줄을 이었다.

이와 함께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홍보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그리니&크리니 모금함 설치로 모금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아울러 기념공연에는 지제이 윈드 오케스트라,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 박누리 소프라노의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세계 관악컨퍼런스 성공적인 개최와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희망하는 ‘사랑의 열매 리본 잇기’ 퍼포먼스를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갈 것을 기원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화합과 상생의 꽃을 피웠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금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도움을 주신 기관·단체장분들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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