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경기시사투데이] 이천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연구직 직원들의 학습동아리 활동 실적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학습동아리 모임체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과 신규 임용이라는 급격한 세대교체로 인해 직원들의 농업전문기술 습득과 효율적인 농촌지도사업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각 부서장들이 전문 멘토로 활동했다.

농촌지도조직 내 학습동아리는 과수, 채소, 서류, 화훼, 농업미생물, 아열대 작목으로 6개의 동아리로 구성됐으며 각 동아리별로 5~10명이내의 회원으로 관심 분야의 동아리를 자율적으로 조직해 학습·연구했다.

이번 평가회는 각 학습동아리별로 학습계획서 학습수행 과정 및 활동 실적 등의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전문 멘토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미래농업 및 기후위기 대응, 농업·농촌의 신기술 확산 등 직원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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