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형 자율주행 지원사업 성과발표 세미나 개최
[경기시사투데이]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12월 13일 오전 10시에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성남형 자율주행 지원사업 성과발표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발표 세미나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성과발표 세미나로 성남시가 지원하고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와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성남수질복원센터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송봉섭 교수의 '디지털 트윈 기반 미래 모빌리티와 안전성'과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신재곤 사업단장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 기업과 학교의 '샤크' 활용 사례 및 기본시험장 운영성과를 소개했고 ‘샤크’ 개발사 ㈜모라이 브리핑에 이어 기업 및 기관 간의 네트워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샤크’는 성남시내를 현실과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권우영 사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여러 기업과 기관들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성남시의 특성과 형편에 맞는 사업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에도 여러 기업과 기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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