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 장동선박사’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

▲ 제216회 이천 평생아카데미 성료
[경기시사투데이] 이천시는 13일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등에 출연하며 뇌 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장동선 교수를 초청해‘제216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장동선 교수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의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인간의 뇌와 AI의 가장 큰 구분점은 무엇인지, AI와 IT 분야의 발전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대해 소통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띤 호응 속에서 강의를 펼쳤다.

“AI의 등장으로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교육’과 ‘학습’의 방식이 바뀔 것”이며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지식을 수용하며 동시에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새로운 연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가장 필수적인 능력이 될 것”이라며 커뮤니티와 네트워크가 더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은 “이번 장동선 교수의 강의를 통해 다가오는 AI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에게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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