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로 오세요

▲ 용인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동백에서 연다.

용인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동백에서 연다.

‘동백의 향연’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11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60명(지휘 강금구),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57명(지휘 이중엽)이 출연하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이다.

이번 합동공연에서는 ‘작은별 세계여행’ ‘꿈꾸는 사람’ 등 8곡의 아름다운 합창과 ‘Arirang Rhapsody' 'Let it go' 등 주옥같은 7곡의 연주가 동백호수공원의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용인시립예술단이 직접 찾아가는 합동무대를 마련했다”며 “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을 통해 더욱 우수한 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선율과 합창이 하모니를 이루는 행복한 음악회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을 위한 무료초대 공연으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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