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길의 안전을 책임질 도로는 과연 어디인가?
서초구청장은 11월 심의를 제대로 하라고 주민들이 민원제기

[경기시사투데이]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사업을 실시하면서 사업자 효령로 19길을 폐쇄하면서 주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수중학교 학생들의 중요 등하교길을 폐쇄하면서 이수중학교 정문일대가 혼잡을 빚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측과 서초구청 관계자들이 사업자 이익을 위해 도로폐쇄가 당연하다는 변명을 하고 있어 논란이다.

효령로 19길은 방배3동 주민들과 이수중학교 학생 수백명, 교직원 학부모, 주변의 방배동 978, 977. 신구 아파트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요 도로인데 이를 폐쇄함으로써 출퇴근시간에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등교를 도와주는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교통혼잡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도 이를 해결할 이수중학교와 서초구청에서는 손을 놓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효령로 19길은 학교 정문으로부터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200미터 안에 있는 도로인바 이를 보호하여야 하는데 학교측에서는 사업자와 결탁을 하였는지 이를 폐쇄하는 것에 동조를 하고 있는 것처럼 하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문제는 학부모들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는 도로를 폐쇄하여 공사에 도움을 주는 댓가로 10억원 이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서초구청과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이수중학교 측에서는 돈을 받고 거래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학교측에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과 전광판 설치를 해주는 조건으로 10억을 요구하였다는 설이 나오고 있어 사실확인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전광판 설치는 곧바로 설치될 것이고 시설개선은 공사가 시작되면서 실시할 것으로 보여 사실 여부는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학교측에서는 공사를 허가해주는 댓가로 돈을 받아 시설보완과 시설물 설치를 요구 한 것이 사실로 나타나는 것이고 이를 사업자가 해준다면 알선수재 혐의가 있을 수 있고 교육환경보호구역인데도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폐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변명을 하고 있는데 이는 자신들의 업무를 포기하는 것으로 직무유기와 직무 포기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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