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수네앞마당 ‘더靑잔치’를 지난 18일에 진행하였다.

용수네앞마당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문화를 활성화 하여 용인시민 및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증진하고자 만들어진 축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청소년수련관 ‘하랑’의 난타공연과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초청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치어리딩을 하는 ‘치어스타’, 성복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PAG’, 초대공연 팝핀 듀오 ‘쥬시프래시’ 등의 청소년들의 랩과 노래, 댄스, 밴드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체험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 마술사가 운영하는 신기한 마술 체험, 복고 미니게임, 가족 액자와 모기퇴치 석고방향제 만들기,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 부스(C&C미술학원)가 운영되었다.

 

C&C미술학원(처인)은 지역사회 재능기부활동 부스 운영에 참여하였고 부스 운영 외에도 광복 100주년을 기념하여 ‘용인시민 손바닥 태극기 만들기’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을 표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용수네앞마당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니, 용인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328-982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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