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수네앞마당 ‘용수네 벚꽃축제’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수네앞마당 ‘용수네 벚꽃축제’를 지난 20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진행하였다.

용수네앞마당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문화를 활성화 하여 용인시민 및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증진하고자 만들어진 축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용수네앞마당은 벚꽃축제를 테마로 벚꽃축제 분위기와 걸맞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다.

공연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동아리 예다음,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보컬동아리 메로제에리제, 포곡고등학교 밴드동아리 아이러브 뮤직 등 다양한 지역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내 주었다.

또한 체험부스 운영에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생한컷, 옛날놀이 및 뽑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부스들을 운영해 주었으며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홍보기자단 강이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체험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 좋았고 운영을 통해 참가한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C&C미술학원(처인)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활동으로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을 운영해주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가 진행 될 수 있었으며 특별이벤트인 ‘용수찾기’를 통해 이름이 용수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수 있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수네앞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토록 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용인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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