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뉴스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가 경남 고성군과 지난 29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고성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김기준 시의회 의장, 백두현 고성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고성군이 행정, 관광, 문화, 농축산물 등 4대 분야 상호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습니다.

[현장음]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있는데, 고성군은 과거에서부터 녹색성장 농업인 생명환경 농업의 발현지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시는 지역 농축산어업분야 활성화와 특산물 판로개척, 적극 행정 사례 등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울 계획입니다.

인구 5만여 명의 고성군은 공룡발자국화석이 잘 보존된 세계문화유산도시이며, 조선해양산업 특구로 지정돼 조선산업을 이끌 핵심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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