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해년 정월대보름 맞이 역삼동 단체 합동 척사대회

용인시 역삼동은 15일 6개 주민단체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합동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친목을 다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용인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며 대회를 축하했다.

동 관계자는 “예부터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인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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