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음악과 향긋한 커피 좋은 작품 감상 그리고 전원속의 낭만-
약간은 수수하게 지어진 건물의 외형은 카페이름 와조/Oiseau[wazo] 의 말 그대로 새의 모형과 비슷하게 지어진 건물로 약간 높은 자리에 있어 카페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은 새를 닮은 듯 자유롭고 편안해 보인다.
카페의 사장 김종철 사진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진 이층과 외관 벽의 사진들은 일년내 감상할 수 있고 매월 바꿔가며 전시되는 작가들의 여러 작품 들은 올 때마다 새로운 또 다른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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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대관은 무료이며 약간의 홍보비용만 부담하면 한달 동안 나만의 전시공간을 가질수 있어서 뜻깊은 이벤트가 되고 있다.
눈 덮인 겨울 정원과 봄, 여름엔 푸른빛의 잔디 위에 갖가지 꽃을 볼 수 있고, 정원을 그냥 거닐어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특히 여든이 넘어 용기 있게 카페를 오픈한 김종철 사장의 열정을 바탕으로 사진을 좋아하고 카메라에 관심 있으신 분들과 뜻깊은 대화가 오갈 수 있고,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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