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편지 전달 후 구조대 직원들과 포옹을 하고 있는 학생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4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한 기흥구 언남동 소재 카라크리스천스쿨 학생들에게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카라크리스천스쿨 학생들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에 힘쓰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직접 쓴 감사의 편지를 가지고 방문했다.

학생들의 감사편지에는 ‘무섭고 두려운 화재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지켜줘서 고맙다’, ‘나중에 커서 훌륭한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다’등 존경과 감사의 가득 담겨있었고, 이를 전달받은 직원들은 힘든 업무중 밝게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감사편지 전달 후 학생들은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 들러 안전체험코스를 견학하고 배우는 안전교육도 진행되었다.

서은석 서장은 “학생들이 전해준 감사편지와 따뜻한 마음이 소방서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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